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세상에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이야기한 여성작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고자 합니다. 여성에게 많은 제약으로 힘든 세상을 살아내면서도 그 속에서 글로서 기쁨과 슬픔으로 세상에 멋진 외침을 한 작가들에 존경을 표합니다. 세상이 변한 현재에도 시대에 따른 어려움과 힘듦이 존재하며 좋은 글과 좋은 음악들을 접할 수 있지만 때로는 고전으로 휴식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혜석
나혜석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한민국의 화가이자 작가, 시인, 조각가,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언론인이다.
강경애
일제강점기 황해도 출신 여성 소설가, 작가, 시인, 페미니스트 운동가, 노동운동가, 언론인이다. 필명은 '강가마'이다.
1921년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했다가 두 해 뒤, 동맹 휴학과 관련하여 퇴학당한 후, 동덕여학교에서 1년 정도 수학했다.